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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호 함양군수, 함양농산물 시장개척 베트남 방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상문기자 송고시간 2016-04-15 08:07

지난해 4월 함양군과 남짜미현이 함양 산양삼과 베트남 인삼 응옥린 재배기술 교류 등의 내용으로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는?모습.(사진제공=함양군청)

임창호 경남 함양군수가 우호교류협력도시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기반을 다지고 함양농특산물의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베트남으로 출국한다고 15일 밝혔다.

함양군은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국제교류와 수출상담 분야 공무원 등 16명이 우호교류?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베트남꽝남성 남짜미현을 방문한다.

이번에 방문하는 베트남 꽝남성 남짜미현은 베트남의 제일 고지대 내륙에 위치해 있는 787㎢의 면적에 2만7000여명의 소수민족이 살아가는 함양군보다 더 작은 지역으로, 세계 4대 인삼중 하나인 베트남 인삼인 ‘응옥린’ 대표생산지다.

특히 군과 남짜미현은 지난해 4월 함양 산양삼과 베트남 인삼 응옥린 재배기술 교류 등을 내용으로 한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 끈끈한 우호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임창호 군수 등 일행은 오는 17일 오후 베트남 다낭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18일 오전 꽝남성 인민위원회를 방문, 꽝남성 딘번투 성장에게 이번 방문취지를 설명하고, 지난해 남짜미현과 우호교류 협정 체결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어 남짜미현으로 이동한 임창호 군수는 간담회?만찬회에 참석, 호꽝브우남짜미현 현장과 지난해 5월 함양군과 남짜미현이 체결한 우호교류협정의 의의를 되새기며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19일 오전에는 남짜미현 대표 산삼재배지인 옥린산을 올라 산삼 재배현황과 관리 실태를 꼼꼼히 둘러보고, 함양 산양삼과의 재배방법과 생육상태를 비교 체크한다.

17∼19일 우호교류일정을 소화한 다음에는 호치민으로 이동, 본격적인 함양농특산물 수출상담일정을 진행한다.

20∼22일은 농산물 수출상담회장을 방문, 신규 수출품목 발굴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현지 방송과 베트남 총영사관을 비롯한 기관 등을 방문해 지리산청정 함양농산물의 우수성과 산삼축제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23일 인천에 도착한 뒤에도 서울 양재동에서 열리는 국제외식식자재박람회장을 방문, 참가 업체를 격려하는 등 연일 바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명희 군 행정과 평생교육담당은 “이번 베트남방문은 우호교류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함양농산물이 실제로 베트남에 수출될 수 있는 판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의미 있는 일정"이라며 “산양삼을 통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기반을 마련하면서 함양농산물의 글로벌화를 위한 이번 방문에서 큰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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