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함안군은 ‘군민의 날·제29회 아라제’등 각종 행사·축제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함안군청) |
경남 함안군은 14일 오후 2시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다가오는 각종 행사·축제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삼희 부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군부대 등의 안전관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22일부터 3일간 열리는 ‘군민의 날·제29회 아라제’, 내달 5일 ‘제94회 어린이날 행사’와 14일 ‘제25회 함안낙화놀이’ 개최에 대비해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등을 사전검토·심의하고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각 행사기간 동안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여부와 행사장 주변 교통안전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비상연락망 확보, 안전관리요원 배치사항 등 행사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사전준비·보완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심의 후 원안 가결했다.
이 부군수는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성황리에 행사가 개최되려면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수 있도록 행사 안전관리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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