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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금천구는 새 학기를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에게 제공하는 체험학습과 부모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시행했다. 사진은 부모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금천구청) |
금천구가 새 학기를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에게 제공하는 체험학습과 부모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 통합사례관리 사업이다.
구는 '기초학력향상 부모교육', '드림스타트 유아기 아동 부모교육' 등 부모를 위한 교육과 '아동종합건강검진', '영어마을캠프', '정서 멘토링 문화여가활동', '현장체험학습' 등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2013년 1월 드림스타트 사업을 개시해 ▲가정방문을 통한 인적조사, 욕구조사,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 사정 조사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 ▲주기적 재사정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는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발달에 맞는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가족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여성보육과(02-2627-191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