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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충북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동섭)을 비롯한 기관단체가 영동 난계국악당과 영동여성회관 등에서 제17회 영동청소년 孝 한마음축제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교육지원청) |
충북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동섭)을 비롯한 기관단체는?15일 영동 난계국악당과 영동여성회관 등에서 제17회 영동청소년 孝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열었다.
이번 효 한마음축제는 청소년 문화의 바람직한 이해와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고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계발하기 위해 영동교육지원청이 영동군과 법무부법사랑위원영동지구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영동예총이 주관해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190여명이 참가해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연예, 음악 등 6개 분야에서 평소 갈고 닦은 다양한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고 학생 400여명이 참관해 우정과 화합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조동섭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신장시키고 대중문화를 건전한 방향으로 수용해 예술분야의 분출 기회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나아가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 비행 예방으로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