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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창원보건소 창원정신건강증진센터가 ‘제47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보건소(소장 최윤근) 창원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대 총선으로 인해 미뤄진 ‘제47회 정신건강의 날(4월4일)’ 기념행사를 14일 오후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3명은 평생 동안 한 번 이상의 정신질환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병원을 찾는 사람은 10명 중 1명밖에 되지 않으며, 우울증 등 정신질환 문제는 적절한 치료만 받으면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사회적 차별, 편견으로 우리나라의 정신질환 치료율은 OECD 평균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2011년 기준)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날이다.
숫자 4는 죽을 사(死)와 소리가 같다고 해, 금기시되어 왔는데 이것은 단순한 편견인 것처럼 정신병에 대한 사회적 선입견도 깨야 한다는 의미에서 숫자 4가 두 번 사용되는 4월4일로 지정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창원정신건강증진센터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피켓을 들고 정신건강 구호를 외쳐 주민의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정신건강 상담?검사, 정신건강 ○Ⅹ퀴즈, 배너설치, 책자 배부 등 다양한 홍보 부스 운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최윤근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정신병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버리고, 정신장애인도 우리의 이웃이라는 마음을 갖는 계기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긍정적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