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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서 종별세팍타크로대회 5일간 '열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04-16 09:49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제17회 전국 남·여 종별세팍타크로 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대회 장면.(사진제공=보은군청)

스포츠 메카이자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지인 충북 보은군에서 제17회 전국 남·여 종별세팍타크로 대회가 열린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회장 고석구) 주최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남·여 중·고·대학 및 일반부 등 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더블(2인조)과 레구(3인조) 종목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제1차 국가대표 및 청소년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어느 대회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세팍타크로 전국대회를 개최했다”며 “우리나라와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선수단이 보은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좋은 관계와 경험을 살려 이번 대회도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팍타크로는 말레이시아어 ‘세팍(차다)’과 태국어 ‘타크로(볼)’의 합성어로 ‘발로 볼을 차다’라는 뜻이며 1990년 아시아경기대회(베이징)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우리나라에는 1987년 도입돼 지난 2000년부터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좁은 공간에서도 특별한 복장과 장비 없이 즐길 수 있어 우리 실정에 맞는 종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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