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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후포항 2시간대 최단 울릉도 뱃길 열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6-04-16 19:51

22일 첫 취항...443명 승선 초쾌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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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경북 울진군 후포항에서 초쾌속선 씨플라워호가 첫 취항하면서 울릉도를 잇는 최단시간 2시간10분대 시대를 연다.(사진제공=울진군청)

경북 울진군의 후포항이 울릉도 여행 2시간대 시대를 연다.

경북 울진군 후포항과 울릉·독도를 잇는 여객선 '씨플라워'호가 오는 22일부터 여객선 운항에 들어간다.

'씨플라워호'로 명명된 초쾌속선은 최대승선 인원 443명을 태우고 최대속력 43노트(시속 약 80㎞)로 항해할 수 있어 후포-울릉간 86마일(약 159㎞)을 2시간10분대에 연결한다.

또 울릉-독도간 48마일(약 87.4㎞)을 1시간10분대에 주파할 수 있어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후포-울릉 간 최단시간 뱃길을 여는 씨플라워호의 취항으로 울진 해양관광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후포항은 '울진대게.붉은대게'와 수산특산물의 주산지이자 장안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의 '후포 남서방'의 현장으로 울진군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와 연계해 울진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생태관광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마련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후포~울릉~독도노선을 취항하는 씨플라워호는 평일 하루 한편이 운항되며, 운임료는 일반 6만500원, 우등 6만6500원이다.

운항 계획과 출항 시간은 바다 기상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1644-9605번으로 연락하면 친절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제이에이치페리 관계자는 "초쾌속선 씨플라워호 운행으로 육지에서 울릉도까지 최단 거리 항로라는 강점을 살려 후포와 울릉ㆍ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대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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