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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홍.(사진제공=대한테니스협회) |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광주오픈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 단식 4강에 도전했던 정홍(현대해상 853위)과 이덕희(마포고 211위)가 세계의 두터운 벽에 막혀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5일 진월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대회 3회전에서 정홍은 톱시드 베란키스 리카르다스(리투아니아 80위)를 상대로 나름 선전했으나 세트스코어 0-2로 무너졌다.
정홍은 베란키스 리카르다스를 상대로 첫 세트 초반 강력한 서브와 스트로크로 상대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치다 게임스코어 4-3에서 상대의 스트로크와 네트플레이에 흔들려 4-6으로 세트를 내주며 주저앉았다.
두 번째 세트에서 힘과 노련함에서 한 수 앞서 있는 상대의 높은 벽과 게임스코어 2-5에서 브레이크 찬스를 살리지 못해 2-6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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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덕희.(사진제공=대한테니스협회) |
앞서 열린 8강전에서 이덕희는 지난해 제13차 중국 퓨처스 결승에서 만나 승리를 챙겼던 시드4번 중국의 우 디(152위)에게 세트스코어 0-2로 덜미를 잡혀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덕희는 게임 초반부터 무거운 몸놀림을 보이며 19분 만에 첫 세트를 내준 뒤 두 번째 세트 게임스코어 1-5에서 연속 두 게임을 따라 붙으며 반전을 노렸으나 결국 3-6으로 무너졌다.
4강 진출에 실패한 정홍과 이덕희는 대회 상금 1460달러와 ATP 랭킹 포인트 17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ATP 랭킹포인트 17점은 퓨처스(총상금 1만 달러)우승 시 받을 수 있는 랭킹 포인트 18점에서 1점이 빠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