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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WBA 세계 챔피언' 최용수, 13년만의 복귀전…화끈한 TKO승!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종혁기자 송고시간 2016-04-17 03:24

전 WBA 슈퍼페더급 세계챔피언 최용수./아시아뉴스통신 DB

전 WBA 슈퍼페더급 세계챔피언 최용수가 일본의 나카노 카즈야를 상대로 TKO승을 거두며 13년만의 복귀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최용수는 16일 충남 당진의 호서고 체육관에서 열린 복귀전에서 일본의 나카노 카즈야를 상대로 두 차례나 다운시키며 8라운드 1분 53초에 TKO로 승리했다.

올해 44살 최용수의 복귀전 상대인 나카노는 14살 어리며 프로통산 9승(7KO)1무5패를 기록을 갖고있다.

경기 초반 나카노를 거세게 몰아붙였던 최용수는 2라운드 상대의 빠른 움직임에 몇차례 정타를 허용하며 고전했다.

하지만 최용수는 물러서지 않고 불굴의 투지로 돌진하며 5라운드에 첫 다운을 얻어내며 경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최용수의 노련한 경기운영에 나카노는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8라운드 최용수의 연타가 안면과 복부에 꽂히며 심판은 경기를 중단, 13년만의 복귀전을 통쾌한 TKO승으로 경기를 끝냈다.

한편 이날 승리한 최용수는 2년안에 세계타이틀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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