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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천하장사" 최홍만, 아오르꺼러에 TKO승…"무제한급 결승진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종혁기자 송고시간 2016-04-17 06:30

명현만, 마이티 모에게 패…임소희 데뷔전 기권패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TKO승.(사진제공=로드FC)

대한민국 천하장사 출신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중국의 아오르꺼러를 상대로 화끈한 TKO승을 거뒀다.

최홍만은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30 무제한급 4강전 아오르꺼러와의 경기서 1라운드 1분36초만에 TKO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무제한급 결승에 올라 지난 2005년 'K-1 월드그랑프리 서울대회' 챔피언에 이어 종합격투기 챔피언에 도전하게 됐다.

경기 초반 아오르꺼러는 최홍만을 링구석으로 압박하며 몇차례 안면에 펀치를 날렸다. 궁지에 몰린 최홍만은 흔들렸지만 클린치로 대응했다. 그러던 중 최홍만이 순간 아오르꺼러의 신체밸런스를 무너뜨리고 그라운드 상위를 점하며 파운딩을 퍼부어 아오르꺼러를 실신시켰다.

XIAOMI ROAD FC 030 무제한급 결승행, 최홍만.(사진제공=로드FC)

최홍만은 경기 후 “중국에서 아오르꺼러와 경기를 펼쳤다. 경기를 하면서 신경전이 많았다. 아오르꺼러에 미안하다. 좋은 추억을 갖고 싶다. 아으로꺼러와 꼭 경기를 다시 하고 싶다”며 “다음에도 경기가 벌어진다면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명현만은 마이티 모(미국)에게 3라운드 1분12초에 '넥 크랭크' 기술에 걸려 탭을 치며 무제한급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우슈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제5회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 임소희는 중국의 앤 시아오난에게 1라운드 3분28초만에 기권하며 데뷔전에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명현만, 마이티 모에 아쉽게 패배.(사진제공=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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