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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아구에로 해트트릭 작렬' 맨시티, 첼시에 3-0 완승…'3위 도약'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종혁기자 송고시간 2016-04-17 06:34

맨체스터 시티, 첼시 3-0 완파.(사진출처=맨체스터 공식 홈페이지)

맨체스터 시티가 완성도 높은 경기력과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첼시를 상대로?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17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첼시 원정 경기서 아구에로가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3-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18승6무9패로 승점 60점이 되며 한 경기 덜 치른 아스널을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섰고 첼시는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10위에 머물렀다.

전반 시작과 함께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두 팀은 공수공방을 주고 받던 중 원정팀 맨시티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3분 역습 상황 문전앞에서 데 브루잉이 내준 패스를 아구에로가 잡아 아크 정면 골문 오른쪽 구석을 노리는 환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첼시의 골망을 흔들며 기선제압 했다. 1-0 맨시티의 리드.

일격을 맞은 홈팀 첼시는 후반 초반 만회골을 노렸지만 오히려 추가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후반 9분 맨시티의 빠른 역습 상황, 나스리가 낮게 찔러준 패스를 아구에로가 골키퍼를 앞에두고 침착하게 슈팅으로 연결하며 2-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첼시 히딩크 감독은 후반 25분 페드로, 윌리안을 빼고 케네디와 트라오레를 교체투입 시키며 승부수를 띄웠지만 효과는 없었고 악재가 터졌다.

후반 33분 페르난지뉴와 1대1일 수비과정에서 첼시 골키퍼 쿠르투아가 파울을 범했고, 심판은 즉시 퇴장과 함께 PK를 선언했다. 첼시는 서브 베고비치를 급하게 투입시켰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아구에로가 골키퍼를 완전히 속이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맨시티는 추격의 의지가 꺽인 첼시의 공격을 끝까지 잘 막아내며 3-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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