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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심천 분류식화 하수공사 순조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6-04-17 09:31

오는 10월 준공 목표… 수질오염총량 삭감 도움 전망
충북 청주시 CI./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시는 청원구 우암동과 내덕동 일대 분류식화 하수관거 정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분류식화 사업은 빗물과 생활하수가 하나의 관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이송되던 합류식 하수관을 오수와 우수로 분리해 하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신설 오수관로에 배수설비를 정비하는 것이다.

청주시는 499억원을 들어 지난 2012년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10월까지 오수관로 56.19㎞ 매설과 배수설비 5048개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주시는 이 사업으로 5048가구 중 개인정화조 3675개소를 폐쇄해 정화조 청소비용 절감과 악취제거 등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호우 때 하수도 역류 때문에 하천으로 유입되던 생활오수가 차단돼 무심천과 미호천의 수질이 개선되고, 수질오염총량제 삭감 계획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청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는 18일부터 3주간 간선도로인 상당로 평화아파트앞~방아다리사거리에 오수관로 620m 매설 공사를 진행한다.

청주시 관계자는 “안전시설과 교통신호수를 적소에 배치해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 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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