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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데일CC 채권단, 대중제 전환 추진에 ‘반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6-04-17 09:30

공동위…“회생제도 악용 회원 피해주는 비도덕적 행위”
이븐데일CC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경영악화로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충북 청주시 미원면 이븐데일CC가 대중제 골프장 전환을 추진하면서 회원 보증금 및 일반 채권단들이 반발하고 있다.

17일 이븐데일CC 채권단으로 구성된 공동위원회에 따르면 골프장 관리사인 (주)경원실업은 지난 2월5일 청주지법으로부터 법인 회생 인가결정을 받았다.

경원실업은 법원의 인가 결정 후 채 두달이 안돼 지난 3월 28일 이븐데일 CC의 대중제 전환 신청서를 충북도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위는?이와관련,?“경원실업은 법인회생제도를 이용해 회원들의 보증금을 감면 받은 후 퍼프릭으로 전환해 골프장을 운영하려는 비도덕적이고 기만적인 행위”라며 “충북도는 퍼프릭 전환을 절대 해줘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그러면서 대중제 전환 신청서를 접수한 충북도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출했다.

480여명의 회원입회금 반환 피해가 예상되지만 도는 법원의 회생인가 1심 결정만으로 경원실업의 대중제전환 신청서를 받아줬다는 것이다.

또 대중제전환시 회원동의가 100%수반돼야 함에도 도는 이를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공동위는 18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이븐데일 대중제 골프장 전환 반대 기자회견을 갖을 예정이다.

한편 공동위는 법원의 경원실업에 대한 회생 인가결정에 불복해 지난 2월19일 대전고법에 항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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