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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양삼산업화 단지 본격 착공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상문기자 송고시간 2016-04-17 12:01

산삼전시관 조감도.(사진제공=함양군청)

함양산양삼의 가치와 항노화산업 비전과 엑스포 개최 당위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산양삼 산업화 단지조성사업이 이르면 올 상반기 착공된다고 밝혔다.

경남 함양군에 따르면 오는 2017년까지 함양읍 교산리 상림공원 일원에 7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산삼전시관(1400㎡), 산삼판매장(1000㎡) 등 2개 대표 시설을 갖춘 산양삼산업화단지가 조성된다.

산양삼 산업화단지는 그동안 산삼축제 등 각종 축제행사를 찾은 내외부 관광객으로부터 산양삼단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삼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과 우수한 함양 산양삼을 수시로 소비자들이 살 수 있는 판매장으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함양군은 지난해 정부 관련부처를 오가며 산양삼 단지의 취지와 필요성을 서명하고 설득 끝에 산림청으로부터 산삼전시관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

올 초에는 지리산 항노화산업 산지유통센터(산삼판매장)사업비 25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함양군은 산양삼산업화단지 첫 사업으로 이번 달 초 산삼전시관과 판매장 디자인공모를 실시, 건물외형에서부터 산삼의 가치와 항노화 산업의 비전을 잘 살린 디자인 ‘하늘이 내리는 산삼, 하늘 꽃이 함양에 피어나다’를 최근 선정했다.

5개의 산삼꽃잎을 형상화한 전시관 디자인은 아름답고 생명력 넘치는 함양의 모습을 잘 살리면서 함양산삼의 세계화를 핵심으로 종합멀티공간의 특성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산삼전시관은 항노화산업 전시관, 산삼전문전시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주제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함양군은 이번 디자인 선정과 함께 이르면 상반기 내 전시관과 판매장 공사에 들어가 다음해 산삼축제이전 완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항노화의 메카를 지향하며 우수한 함양산양삼산업을 추진해오면서도 산삼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줄 전시관이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번 산양삼산업화 단지조성으로 역사적 교육적 가치가 높은 지속가능한 인프라를 구축, 엑스포 등 함양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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