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5일 함양군 함양읍 죽곡리 대실마을 출신으로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박연이 씨가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함양읍에 보내준 ‘사랑의 쌀’.(사진제공=함양군청) |
서울에 거주하는 한 함양 출향인이 5년째 쌀 2000kg이상을 해마다 고향마을에 기탁하고 있다.
17일 경남 함양군은 "죽곡리 대실마을 출신으로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박연이 씨와 가족들이 지난 2012년부터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쌀은 125포(20kg)로 시가 575만원 상당이다.
사랑의 쌀 기탁은 서울에 살면서도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이 지극한 모친 박씨의 뜻을 소중히 생각한 아들 노광한씨가 백미 구입대금을 지원, 해마다 이뤄지고 있다.
강성갑 함양읍장은 “적지 않은 금액을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뜻 지원해 주신 기탁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기탁자의 진심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함양읍 내 저소득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