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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서울시장./아시아뉴스통신DB |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번해 스웨덴 ‘예테보리 지속가능 발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7일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전 세계 ‘공유도시’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한국인으로는 최초 수상이자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수상”이라고 밝혔다.
‘예테보리 지속가능발전상’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혁혁한 기여를 하거나 탁월한 성과를 낸 개인이나 조직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스웨덴의 정치인과 기업인, 환경협회장 등으로 구성된 ‘예테보리 지속가능발전상’은 지난 2000년부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명사들에게 수여해 왔다.
역대 주요 수상자로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인식 확대 노력을 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과 아프리카의 그린혁명을 주도한 코피아난 전 UN 사무총장이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상용 전기차를 개발한 일본 도요타 연구팀이 수상 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7일~18일 스웨덴 예테보리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 시장은 시상식에 참석해 공유도시와 관련한 서울시의 정책과 노력,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발표해 서울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박 시장은 “90년대 말 자원 재활용을 목적으로 하는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시민참여 기반의 공유 관련 사회운동에 도전한 바 있고, 시장 취임 후에는 ‘공유도시’를 선포해 공유경제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자 실천해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시장은 또 “이번 상은 서울시와 서울시민 모두에게 주어지는 하나의 상징으로서 기존의 폭발적인 발전이 총량적인 경제성장을 위한 것이었다면 앞으로의 성장은 지속가능한, 모두를 위한 성장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는 공유경제 관련 72개 스타트업 기업?단체를 지원해왔고 ▲주택가 카셰어링 ▲주차장 공유 ▲공구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