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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서 "제11회 경상남도어르신체육대회" 성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6-04-17 16:53

제11회 경상남도어르신체육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사진제공=함안군청)



경남 함안군은 '제11회 경상남도어르신체육대회'가 16일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함안군이 공동주최하고 경상남도체육회, 함안군체육회, 경남종목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도내 18개 시·군에서 36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함안공설운동장 주경기장 등 14개 경기장에서는 축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에어로빅스체조, 국학기공, 탁구, 테니스, 볼링, 그라운드골프, 궁도, 정구, 파크골프 등 12개 정식종목과 번외로 여자씨름 경기가 열려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 결과, 군은 국학기공과 배드민턴 종목에 우승, 볼링에 준우승, 축구·궁도·게이트볼에 3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에어로빅스 체조 단체상인 한마음상을 수상했다.


또 축구에 어용수(76) 선수, 국학기공에 이위도(85, 여) 선수가 군에서 종목별 최고령자 선수로 참가해 장수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시·군별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축구와 여자씨름에 창원시, 테니스와 탁구에 진주시·창녕군, 배드민턴에 진주시·함안군, 게이트볼에 거제시·합천군, 궁도에 밀양시·거창군, 그라운드골프에 진주시·거창군, 에어로빅스 체조에 밀양시·남해군, 국학기공에 함안군, 볼링에 산청군, 정구에 진주시, 파크골프에 거창군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차정섭 군수는 “이번 대회는 나이를 잊은 어르신들의 은빛 열정과 건강미로 가득한 대회였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경기에 임해 주신 어르신들의 투혼에 존경과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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