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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청옥산자연휴양림 '텐트없는 야영장 캐빈' 인기 만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6-04-1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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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종전의 청소년수련관 방식에서 텐트없이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캐빈'형태로 전환해 개장한 경북 봉화군 석보면 소재 국립청옥산자연휴양림.(사진제공=국립청옥산자연휴양림)

경북 봉화의 국립 청옥산자연휴양림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휴양관형 캐빈'설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휴양관형 캐빈'은 텐트 등 야영장비 없이도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휴양시설이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종전까지 청소년수련관으로 운영하던 봉화군 석보면 대현리 소재 국립청옥산자연휴양림을 텐트 없이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캐빈' 으로 전환해 지난 15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캐빈'은 모두 14개 객실이며 인터넷으로만 예약ㆍ운영된다.

'캐빈' 면적은 19~33㎡ 규모이며 4인실 기준으로 전기난방시설과 보온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 1층에는 화장실과 샤워장, 취사장이 갖춰져 있고, 숲속 쉼터에는 피크닉테이블이 비치돼 있다.

이용 요금은 평일 2만5000원, 주말과 성수기에는 3만원으로 국민 누구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갑일 국립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장은 "평소 집에서 사용하는 취사도구와 이불 등을 준비해 가족과 함께 이용하면 비용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며 "태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한 자연환경을 ‘캐빈’에서 즐기며, 피로를 말끔히 풀 수 있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감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옥산 휴양림은 지난 1987년 전국 최초로 휴양시설 속칭 '무림당'과 '청소년수련장'을 조성해 운영해 왔으며 지난 1991년 8월 7일 국립청옥산자연휴양림으로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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