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군청 공무원 2명이 이달 16일부터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후난성(湖南省) 장자제시(張家界市)와 산둥성(山東省) 장추시(章丘市)에서 6개월간 파견연수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공무원 파견 연수는 국제자매결연도시와 상호 우호교류와 협력증진을 위해 지난 2005년 장자제시, 2007년 장추시와 각각 체결한 공무원 상호 파견 협의서에 따라 2007년부터 시행해 이번이 10번째다.
올해 장자제시에는 문화관광실에 근무하는 김향숙 주무관, 장추시에는 횡천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심일수 주무관이 선정돼 오는 10월 15일까지 6개월간 파견 연수를 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해당 도시의 여러 부서를 순회하며 중국의 일반 행정을 비롯해 민원, 복지, 문화·관광, 농수산,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근무기간 중 한국어 강좌 등에 참여하고, 국제적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현지에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을 알리는 역할도 맡는다.
군은 국제자매결연도시의 공무원 상호파견 연수를 통해 양 도시간의 교류 증진으로 동반 발전을 도모하고, 행정 조직에 대한 상호 이해와 정보 소통으로 국제마인드를 정립해 우수한 인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중국에서는 장자제시에서 원광 씨가, 장추시에서 고소혜 씨가 다음달 2일부터 하동군청에서 6개월간 파견 연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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