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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대학교 경영학과 이용성씨(3년)가 페루의 리마 대성당 앞에서 학교 홍보막을 펼치며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청주대학교) |
충북 청주대학교(총장 김병기)의 한 학생이 91일 동안 세계 13개국을 돌며 학교 홍보활동을 벌여 학내외의 깊은 관심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이 대학 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용성씨(23)로 이씨는 경험 등을 쌓기 위해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일을 해냈다.
이씨는 학교에서 받은 장학금과 아르바이트로 모은 550만원을 모두 털어 겨울방학 중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여 동안 해외여행에 나섰다.
이씨는 사전 준비부터 남달랐다. 출국 전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갈 나라의 싼 숙소 등을 예약한 뒤 비행기도 직항보다는 경유행을 택해 경비를 최소화했다.
또 현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그들의 집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등의 방법으로 13개국을 여행할 수 있었다.
대신 이씨는 현지인들에게 자신이 속해 있는 청주대 등을 알리는 역할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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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대학교 경영학과 이용성씨(3년.맨뒤 오른쪽)가 네팔의 한 학교에서 나눔을 실천한 뒤 학생 등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청주대학교) |
특히 이씨는 청주대 대외협력팀을 통해 지원받은 현수막 등을 펼치며 홍보에 나서는 한편 네팔의 한 학교에서는 학교 이름으로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이씨의 홍보활동은 중국, 네팔, 말레이시아 등을 넘어 페루와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에서도 이어졌다.
이씨의 활약상은 그동안 여행하면서 펼친 홍보활동을 담은 CD가 알음알음 학교 내에서 회자되면서 알려졌다.
이씨는 “졸업 후 항공사에 취직해 일을 하면서 기회가 된다면 해외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