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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나비대축제 ‘온가족 봄나들이 코스로 제격’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6-04-20 12:38

29일부터 5월8일까지 22개 체험프로그램, 20여회 공연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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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열리는 제18회 함평나비축제가 가족단위 축제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인기를 끌 전망이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축제 중 아이들과 부모가 나비날리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함평군청)

날씨가 포근해지는 봄이 되면 부모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로 놀러 갈까?’하는 고민에 빠진다.

더욱이 체험학습이 아이들의 성장에도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교육적인 측면에서 봄나들이는 부모들의 또다른 고민거리 중 하나이다.

특히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아이들을 데리고 부모님을 모시고 나들이를 간다면 효사상 고취에도 좋을 듯 싶다.

이러한 고민을 한 방에 날려버릴수 있는 콘텐츠가 바로 ‘함평나비대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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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개최하는 함평나비대축제는 전국에서 펼쳐지는 축제 중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철 대표축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 문화예술행사로 오감을 만족시킬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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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로 제1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나비따라 꽃길따라 함평으로’를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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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함평군 상징나비인 호랑나비 등 25종 15만마리의 나비가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군무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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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에서 나비로 부화하는 과정을 보며 아이들에게 자연의 경이로움을 배울 수 있는 나비곤충생태관, 2500종의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다육식물관, 함평만과 갯벌을 옮겨놓은 듯한 자연생태관 등 다양한 볼거리도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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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에는 모두 22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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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살아있는 나비를 날리는 ‘야외나비날리기’ 체험은 다른 곳에서는 겪어보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올해부터는 유료로 진행하며 대신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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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토끼, 새끼 멧돼지, 닭, 이런 동물들을 열심히 쫓고, 부모들은 목청껏 아이들을 응원하면서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는 ‘가축몰이 체험’도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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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직접 젖을 짜보는 ‘젖소목장 나들이’, ‘미꾸라지잡기’와 같은 체험행사도 온 가족이 즐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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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엔 QR코드부스, 플래시몹, 영화 주인공 포토존, 함평천지 맛집발굴 요리경연대회, 아기사랑 도담마켓, 서바이벌 민속놀이체험 등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첫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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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 동안 펼쳐지는 20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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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1~2개, 주말 3~4개의 다양한 공연이 축제장 곳곳에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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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16 한가락 국악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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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내내 즉석에서 호남가를 부르는 ‘나도 한가락’ 열린 무대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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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에는 제15회 전국 호남가 국악 경연대회가, 2일과 3일에는 함평천지 전국 창작 판소리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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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엔 도올 김용옥의 호남가 특별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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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오당 안동숙 미술대회, 군립미술관 특별전시회, 어린이날 기념 한마당잔치 등 다양한 기념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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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나비축제는 아이와 부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갖춰져 있다”며 “온가족의 봄나들이에 제격인 함평나비대축제에 오셔서 가족 모두가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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