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2017년도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대상지로 함안천이 선정돼 국비 439억원을 확보했다.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은 오염된 하천에 하수도시설,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다양한 수질개선수단을 3~5년의 단기간에 집중 지원하는 ‘묶음형 수질개선’ 사업이다.
대상지로 선정된 함안천에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669억원(국비 439억, 지방비등 230억)의 예산을 투입해 단기간에 수질개선을 위한 생태하천복원사업과 하수처리장 설치 및 하수관로 확충 등 5개 사업이 집중 추진된다.
최근 함안천의 수질은 다가구 주택, 상가 건축물 등 상주인구 증가로 도심지역 오염원의 하천 유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2014년 3.7㎎/L, 2015년 3.0㎎/L로 수질환경기준 Ⅲ등급(보통) 수준으로 수질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선정기준은 수질오염 정도, 인구밀집지역, 지역주민 개선요구 등을 고려해 신청된 오염 하천 가운대 전문가 1차 선정 회의와 2차 현장 실사를 거쳐 결정됐다.
이번 사업시행을 통해 함안천은 하천미관개선, 악취발생저감 및 수질개선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친환경적인 생활공간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환경부가 추진하는?이 사업은 지난?2012년부터 시작해 현재 전국 총 40곳 오염하천에서 171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경남도내는 6개 하천에 23개 사업이 선정돼 수질개선에 집중 투자되고 있다.
정석원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사업대상지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굴해 낙동강 본류 및 지류의 수질개선을 통해 녹조발생 사전예방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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