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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단양군 남한강에서 강태공들이 쏘가리 루어낚시를 즐기고 있다.(사진제공=단양군청) |
‘쏘가리의 고장’ 충북 단양군에 전국 강태공들이 모여들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오는 23일 ‘제1회 다이와 쏘가리 낚시대회’를 시작으로 24일 ‘2016 아부가르시아 컵 쏘가리루어낚시대회’, 내달 1일 ‘제12회 NS 블랙홀컵 쏘가리 낚시대회’, 내달 14일 ‘제10회 단양군수배 전국쏘가리 루어낚시대회’ 등 오는 10월까지 쏘가리 낚시 대회가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올해 쏘가리 낚시 향연의 서막을 올리는 제1회 다이와 쏘가리 낚시대회는 한국다이와(주) 주최로 단양읍 별곡리 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오전 6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4시간 동안 잡은 쏘가리 20cm 이상 두 마리 합산 길이로 순위를 정하며 1위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로드와 릴을 포함한 낚시용품이, 2위에게는 150만원, 3위에게는 80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다음날 같은 장소에서 오전 7시부터 열리는 2016 아부가르시아 컵 쏘가리루어낚시대회는 남한강루어클럽이 주최하며 1위에게 상금 100만원 상당 상품과 상패, 2위에게는 50만원, 3위는 30만원, 잡어상(어종 상관없이 체장순) 30만원 상당의 상품이 준비됐다.
낚시대회에는 300명 이상의 강태공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14~15일에도 10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단양읍 수변무대와 남한강 일원에서 열린다.
단양 남한강은 빼어난 자연풍광과 함께 수질이 맑고 시내 접근성이 좋아 낚시를 즐기기에 이상적이며 쏘가리가 서식하기 알맞은 조건으로 매년 10만여명이 즐겨 찾는 쏘가리 루어낚시의 명소다.
남한강에는 쏘가리를 비롯해 꺽지, 끄리, 누치 등 60여종의 다양한 토속어종이 서식한다.
박유식 군 농업축산과장은 “한해 평균 10만여명의 강태공이 찾을 만큼 낚시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낚시 마케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