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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극장 '단성사', 합천서 부활하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6-04-20 19:19

합천영상테마파크의 새로운 명물 등장
합천영상미디어센터 조감도.(사진제공=합천군청)

오는 25일 준공을 목표로 한창 마무리 중인 합천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1907년 당시의 단성사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다.


20일 합천군에 따르면 단성사는 지난 1907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극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국내 최초의 극영화인 나운규 감독의 ‘아리랑’부터 시작해 100만 관객을 최초로 돌파한 ‘서편제’까지 수많은 추억속의 영화들이 이곳에서 시작과 끝을 맺었다.


그러나 2015년 3월 단성사는 멀티플렉스, 소극장과의 경쟁과 재정적자 등의 이유로 결국 108년의 역사를 끝으로 극장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


하지만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화려하게 부활할 예정이다.


한편 합천영상미디어센터는 지상3층, 연면적 975㎡의 규모로 내부에는 관람석 260석의 무대와 부대시설로 조성된다.


앞으로 영상미디어센터는 영화촬영세트로서의 기능과 함께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독립영화제, 시사회, 공연, 세미나실 및 다목적 공간으로서 방문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단성사 옛날 모습.(사진제공=합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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