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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유엔마약특별총회(UNGASS)' 참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시연기자 송고시간 2016-04-21 11:55

"손문기 처장, 한국 정부 대표로 기조연설"
식품의약품안전처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가 '유엔마약특별총회(UNGASS)'에 참석했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 세계 마약 통제정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지난 19일부터 21일(미국 현지시간)까지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마약특별총회(UNGASS)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엔마약특별총회는 지난 1998년 이후 16년만에 개최되는 최고위급 회의로 한국 손문기 식약처장을 비롯해 노르웨이·스위스 보건부장관, 미 백악관 국가마약통제국 정책국장 등 전세계 약 160여개국 정부기관 대표 및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다.

유엔마약특별총회에 참가한 ▲한국 ▲미국 ▲영국 ▲일본 등의 회원국들은 ‘세계마약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약속’을 채택하고 인터넷을 통한 불법거래 차단 등 마약문제 대응을 위한 구체적 이행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각 국가 대표 및 시민사회 패널 등으로 구성된 라운드테이블 회의에서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중독자 치료·재활 대책 ▲ 마약 범죄에 대한 국제 수사 공조 강화▲신종향정신성물질 지속적 등장과 인터넷 거래에 대한 대책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손 처장은 지난 20일 유엔마약특별총회서 한국 정부 대표로 '인터넷을 통한 불법 마약 확산 차단을 위한 국제 사회 협력의 중요성'과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을 위해 한국이 세계 최초로 구축한 의료용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소개하는 기조연설을 했다.

식약처는 "마약문제는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공동으로 대처해 나갈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마약대응을 위해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마약사범에 대한 처벌 뿐 아니라 마약 오남용을 막기 위한 다양한 예방사업 및 중독자 재활프로그램 등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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