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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이른 강풍 피해로 농촌일손돕기 일찍 나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04-21 12:08

20일 충북 옥천군 기획감사실 및 체육시설사업소 직원 20여명이 안내면 인삼재배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군청)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강풍으로 농촌일손을 도우려는 발걸음도 빨라졌다.

충북 옥천군은 지난 16일과 17일 불어 닥친 강풍으로 인한 피해 농업시설 복구를 위해 예년보다 이르게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군 지역에서는 안내면, 안남면 등 8농가의 인삼재배시설 3만5000㎡ 가 전파되는 등 90여농가의 20만㎡ 정도가 이번 강풍으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군은 농촌일손돕기 인력알선 창구를 친환경농축산과와 각 읍·면에 설치하고 상시 지원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20일에는 안내면 인삼재배 피해 농가로부터 복구지원 요청이 들어와 기획감사실과 체육시설사업소 직원 20여명이 곧바로 현장 복구에 투입됐다.

이 곳은 2400㎡ 인삼밭의 지주목 절반이 무너져 내려 농가주 등 3명이 이틀 동안 복구에 전념했으나 역부족이어서 군에 일손을 요청했다.

박병욱 군 기획팀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 돕기에 나서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농촌일손 돕기 창구에 지원 요청이 들어오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각 실·과에 빠른 현장투입 협조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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