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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안전도시 구축 국비 25억원 추가 확보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유성진기자 송고시간 2016-04-21 12:09

상습 침수됐던 태인 궁기 지역 금년 말까지 완전 정비
전남 광양시가 국민안전처로부터 ‘태인 궁기 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비’로 국비 2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를 포함하여 총 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배수펌프장 1개소 설치, 유수지 7,400㎥ 증설, 배수로 0.3km를 확장하는 공사다.

오는 5월부터 금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여 태인동 궁기마을의 상습 침수지역을 완전히 정비하게 됐다.

그동안 태인동 궁기마을은 우기 상습 침수지역으로 광양만 만조 시 물이 빠지지 않아 주택과 농경지가 물에 잠겨 매년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자연재해 취약지구로 개선사업이 시급한 곳이었다.

시는 궁기마을이 재해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매우 높은 ‘가’등급인 ‘침수 위험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을 받은 후 지난해 10월부터 끊임없이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정비사업 시행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감안하여 국비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설계용역을 미리 완료하는 선제적 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이후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용역결과를 토대로 수 차례 국민안전처를 방문하여 올해 총 사업비 50억 원 중 국비 25억 원을 전액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광양시가 예산 1조 원 시대를 달성을 목표로 정부예산 편성시기와 관계 없이 연중 중앙정부를 방문하고 설득하여 이뤄낸 쾌거로 분석된다.

박형운 안전총괄과장은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주택 13동, 농경지 20ha 등이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침수를 방지하여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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