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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대전서부경찰서가 피의자로부터 압수한 증거물과 범행도구./아시아뉴스통신=이훈학 기자 |
대전과 청주를 오가며 불이 껴져 있는 사무실만 골라 금품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는 21일 불이 꺼져있는 사무실만 골라 전자 도어락이 잠겨져있는 출입문을 미리 준비한?도구를 이용해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사무실에 침입한 후 금품을 훔친 A씨(52)를 상습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최근까지 대전과 청주를 오가며 불이 꺼진 사무실에 침입해 금고 및 서랍 등에 들어있는 금품 등을 훔치는 등?52회에 걸쳐 9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혐의다.
조사과정에서 A씨는 범행 사실을 부인하던 중 경찰이 A씨가 35년 전에 가출해 떠돌이 생활을 전전하다 검거 된 것을 알고 가족을 만나게 해주자 범행일체를 자백한 것으로 드러났다.
허영화 서부서 강력계장은 “국민 불안을 야기하는 빈집털이와 같은 민생치안사범에 대해 지속적이고 끈질기게 성의 있는 수사로 치안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