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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사무실만 골라 절도행각 벌인 50대 검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훈학기자 송고시간 2016-04-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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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전서부경찰서가 피의자로부터 압수한 증거물과 범행도구./아시아뉴스통신=이훈학 기자

대전과 청주를 오가며 불이 껴져 있는 사무실만 골라 금품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는 21일 불이 꺼져있는 사무실만 골라 전자 도어락이 잠겨져있는 출입문을 미리 준비한?도구를 이용해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사무실에 침입한 후 금품을 훔친 A씨(52)를 상습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최근까지 대전과 청주를 오가며 불이 꺼진 사무실에 침입해 금고 및 서랍 등에 들어있는 금품 등을 훔치는 등?52회에 걸쳐 9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혐의다.

조사과정에서 A씨는 범행 사실을 부인하던 중 경찰이 A씨가 35년 전에 가출해 떠돌이 생활을 전전하다 검거 된 것을 알고 가족을 만나게 해주자 범행일체를 자백한 것으로 드러났다.

허영화 서부서 강력계장은 “국민 불안을 야기하는 빈집털이와 같은 민생치안사범에 대해 지속적이고 끈질기게 성의 있는 수사로 치안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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