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충주못자리뱅크, 육묘 가격 3년 연속 ‘동결’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6-04-21 17:32

충북 충주시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충주시 못자리뱅크가 육묘 판매가격을 3년 연속 동결하며 벼 재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충주시 못자리뱅크 육묘가격 결정 심의회에서 올해 못자리뱅크 육묘 판매가격을 지난 2014년과 동일한 1상자당 2800원에 결정했다.

시는 못자리뱅크 12개소에서 약 870ha의 논에 심을 수 있는 26만2000상자의 우량육묘를 생산해 벼 재배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전체 벼 재배면적(4647㏊)의 19%를 차지하는 분량이다.

못자리뱅크의 시설 자동화를 통한 우량육묘의 대량 생산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소규모 벼 재배농가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적기 못자리 설치 중점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기간 내 못자리 설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 강화에 나섰다.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볍씨온탕소독기 109대를 보급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 얻고 있다.

정구익 시 식량작물팀장은 “점점 열악해지는 농업 현실을 감안해 농민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가격을 동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