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1일 충북 괴산명덕초 등굣길에서 한 4학년 학생이 3학년 학생과 ‘하이파이브’로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괴산증평교육지원청) |
21일 충북 괴산명덕초(교장 이상희) 등굣길에서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4학년 25명이 앞면엔 ‘친구야! 사랑해♡’, 뒷면엔 ‘STOP! 학교폭력’이라고 적힌 어깨띠를 매고 등교하는 선후배와 함께 웃으며 ‘하이파이브’를 한 것이다.
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학생회장과 부회장, 또 4~6학년 각 반의 씨앗들이 모여 ‘친구 사랑의 날’을 주제로 열렸던 학생다모임에서 아침에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밝은 얼굴로 인사하면서 우정과 사랑을 표현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22일부터 27일까지 등교하는 아침엔 5학년 친구들은 ‘안녕, 친구들’이라고 정답게 외치며 인사를 하고 6학년 친구들은 ‘프리 허그’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우정과 사랑을 표현할 예정이라고 학교는 전했다.
이 학교 이상희 교장은 “학생 자치의 일환인 ‘학생 다모임’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무엇을 할지 정하고 이를 지키면서 친구들과 우정을 서로 나누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기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