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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인천시민단체 사무처장 2명 고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성진기자 송고시간 2016-04-21 19:52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인천평화복지연대 이광호 사무처장(2016 총선넷 운영위원)과 참여연대 안진걸 사무처장(총선넷 공동운영위원장)을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총선넷은 낙선 기자회견을 위한 전국 투어를 하며 오세훈, 윤상현, 황우여 후보 등 9개 후보 사무실 앞에서 낙선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활동에 대해 고발한 것이다.?인천평화복지연대는 "낙선 투어 기자회견은 선거관리위원회의 특별한 문제 제기 없이 진행된 것이다"며 "뒤늦게 선거관리위원회가 시민단체를 고발한 것은 시민단체외 유권자들의 정당한 정치참여 활동에 대해 탄압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낙선 투어 기자회견은 선관위에서 공지해준 바 대로 특정 정당명, 후보자 등을 명시 하지 않은 채 선관위 현장 지도 하에 진행된 행사였다"고 말했다.

복지연대는 "뒤늦게 선관위가 시민단체 실무자를 고발한 것은 유권자들의 자유로온 선거 참여를 방해하는 꼴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고발을 즉시 취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만약 선관위가 고발을 취하 하지 않을 경우 총선넷을 함께 해온 전국 1000여개 시민단체들과 함께 공동 대응을 할 것을 밝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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