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구제역 등 6종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실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노호근기자
송고시간 2016-04-21 20:23
용인시는 구제역·광견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다음달말까지 소·돼지·개·염소 등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광견병, 구제역, 돼지 일본뇌염, 소유행열, 소 아까바네, 소 탄저·기종저 등 6가지 가축전염병이다.
구제역 예방을 위해 시는 공공수의사 3명을 읍면동별로 담당구역을 지정해 소규모 소 사육농가를 직접 찾아가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5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무료이며 50두 이상의 전업 농가는 백신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광견병 접종은 등록된 생후 3개월 이상의 개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역 내 64개 지정 동물병원에서 5000원만 내면 접종받을 수 있다.
동물병원의 방문이 어려운 읍면동 지역 등 157곳에는 수의사 3명이 순회하며 무료로 접종한다.
또한 모기가 옮기는 가축질병인 돼지 일본뇌염과 소 유행열, 소 아까바네 예방을 위해 소·돼지사육 농가에 약품을 공급하고 모기가 나타나기 전에 신속히 자가 접종을 완료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방접종 기간에 축산농가와 생산자단체, 공공 수의사와 개업 수의사, 축협 등이 협력해 접종을 실시해 가축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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