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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김남수 상주시 기획예산담당관(왼쪽 두 번째)이 경북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현기 경북도행정부지사로부터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고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
경북 상주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5년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대상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민과 공무원 제안, 특수시책 등 8개 항목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지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상주시는 지난해 국민ㆍ공무원 제안 632건을 접수해 59건을 채택하고 40여건을 시정에 반영해 추진 중이다.
또한 경북도가 주관한 '경북발전 무한상상 아이디어 공모'에 88건을 제출해 다수제안 시군에 선정된데 이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국민신문고 운영평가에서도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6급 이하 공무원이 중심이 된 '행복공감연구회'를 운영하는 등 제안제도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오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시정추진의 최우선 과제를 시민들과의 소통, 열린시정에 두고 시민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