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인애학교와 충남 치어리딩 연합회 교류협약 체결식 모습.(사진제공=천안교육지원청) |
천안인애학교(교장 한상경)는 20일 충남 치어리딩 연합회와 교류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장애학생들을 위해 올바른 복지 실현과 다양한 교육활동 경험을 부여하기 위해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한상경 천안인애학교교장, 임문자 천안인애학교교감, 안홍명 방과후학교운영부장 김현미 충남치어리딩연합회장, 김나래 점핑엔젤스 수석코치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신체활동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협력, 치어리딩 활동에 대한 홍보 및 참가 지원 협력, 기타 학교 교육활동에 관한 협력 등 필요한 사항들이 논의됐다.
천안인애학교 관계자는 "본교 치어리딩부 여우별의 다양한 치어리딩 활동으로 학생들의 성공적인 지역사회의 참여를 바란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천안인애학교 학생들의 성공적인 자립생활 및 전환교육의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