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이 특수학교(울산시 전체 특수학교 4교)의 CCTV를 지자체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학교전담 관제요원들이 상주, 실시간으로 학교주변을 모니터링하고 각종범죄와 재난 발생으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기존에는 예산, 인력 등의 행정적 어려움으로 초등학교 CCTV만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 운영되고 있었지만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가진 특수아동의 배려 및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특수학교 CCTV도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추진 하였다.
울산교육청은 5개 구·군 통합관제센터에 전 초등·특수학교 123교의 CCTV를 연계 해 연간운영비 7억3291만3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연계구축된 CCTV는 울산시 특수학교 전체인 행복학교, 혜인학교, 태연학교, 메아리학교이다.
이번 사업은수요자 필요서비스를 발굴·추진한 적극행정으로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중구청, 북구청, 울주군청의 적극적이고 긴밀한 행정협조로 이뤄진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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