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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태국에서 열린 월드주니어 지역예선 준결승에서 일본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한국 U-14 남자주니어 대표팀.(사진제공=대한테니스협회) |
2016 월드주니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에 출전하고 있는 U-14 남자 주니어대표팀이 결선 토너먼트 결승에 진출했다.
22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대회 결선토너먼트에서 준결승에서 U-14 남자 주니어대표팀 이 일본을 종합전적 2-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해 중국과 만났다.
이미 월드주니어 본선 티켓을 확보한 한국은 준결승에서 일본을 상대로 첫 단식에 나선 김동주(마포중)가 미쓰이 순수케와 피 말리는 접전 끝에 첫 세트 게임스코어 5-5에서 연속 두 게임을 잡아내는 저력을 발휘해 승기를 잡았다. 두 번째 세트에서도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치다 7-5로 이기며 귀중한 1승을 챙겼다.
제2단식에 나선 박정원(신갈중)은 요시무라 다이키를 경기시작 1시간 15분 만에 6-1,6-1로 물리쳐 남은 복식에 관계없이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태국을 종합전적 2-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중국으로 정해졌다.
한국 팀을 결승에 올려놓은 유지헌 감독은 “한국 팀에게 항상 좋은 운이 따르는 것 같다, 매게임 마다 한 단계씩 레벨 업이 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 좋은 경기 였다”며 “순위는 김동주가 1위였으나 경기운영상 박정원을 일장으로 앞에 세웠고 일본의 2장을 김동주가 잡을 수 있다는 생각이 적중 했다”고 말한 후 “결승에서 만나 중국은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우리선수들보다 뛰어나지만 현재 우리 선수들의 기량이 최고 수위에 올라왔기 때문에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 승산이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 지난 2011년 강구건, 홍성찬, 이덕희의 활약에 힘입어 월드주니어대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고, 2015년 한선용, 박민종, 윤준희의 고른 활약으로 두 번째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