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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7R] '이근호 2골' 제주, 성남과 2-2 무승부…'수원FC, 인천과 0-0 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종혁기자 송고시간 2016-04-23 21:52

제주utd, 이근호 멀티골.(사진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제주 유나이티드가 이근호의 2골에 힘입어 성남FC와 무승부를 거두며 홈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제주는 23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7라운드 성남과의 홈 경기에서 박용지와 김두현에게 연속골을 허용했지만 이근호가 멀티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제주는 4경기 무패행진과 시즌 3승2무2패 승점 11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반면 성남은 시즌 3승3무1패로 승점 12점을 기록, 한 경기 덜치른 전북을 내리고 2위로 도약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홈팀 제주가 주도권을 가져갔다. 이근호와 안현범의 측면돌파와 전방 압박으로 성남을 몰아붙였다. 몇 차례 슈팅이 있었지만 성남 김동준 골키퍼에 선방에 의해 번번히 막혔다.

제주의 공세에 움츠렸던 성남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7분 박용지가 페널티박스 왼쪽측면에서 수비수 두명을 따돌리고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제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박용지의 골로 원정팀 성남이 1-0 리드속에 전반을 마쳤다.

성남FC, 김두현의 추가골.(사진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성남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피투를 빼고 김두현을 교체투입하며 공격의 변화를 줬다. 김두현 카드는 적중했다. 후반 11분 티아고의 자로 잰듯한 패스를 받은 김두현이 침착하게 왼발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제주의 만회골이 곧이어 터졌다. 후반 15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권순형이 올려준 볼을 이근호가 헤딩골을 터트리며 한 점차로 따라갔다.

제주는 후반 17분 안현범을 빼고 김호남을 교체투입해 추격에 나섰고 마침내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24분 마르셀로의 중거리 슈팅을 이근호가 방향만 바꿔 성남의 골망을 갈랐다. 이근호의 멀티골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두 팀은 공수공방을 주고받았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고 결국 경기는 사이좋게 2-2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한편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인천utd의 경기는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FC, 인천UTD 볼 경합.(사진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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