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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업체의 재능기부로 말끔하게 새 단장을 마친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 내 체험학습장.(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남효예) 내 자연놀이터 체험학습시설이 지역사회업체의 재능기부로 말끔하게 새 단장을 마쳤다.
24일 도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개·보수 사업은 누리과정과 연계한 내실 있는 체험학습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유아의 자연친화적 태도 및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체험학습장 개·보수는 실외 체험장 화단 조성에 필요한 자갈과 마사를 지역사회업체의 재능기부를 받아 추진했다.
업체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공헌하는 것을 기업의 필수 조건이자 지향점이다”며 “유아들이 교육하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돼 기쁘며 아이들이 진흥원에서의 경험을 통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효예 원장은 “교육 가족의 아름다운 나눔과 재능을 나누는 기쁨을 통해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창의력과 감성을 키우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