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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오래된 영구임대주택 시설개선 나선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6-04-24 09:28

15년 경과 노후 주택 4개 단지 400세대 대상 3억여원 투입

충남도청./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도가 도내 영구임대아파트 중 15년이 경과한 노후 주택에 대한 시설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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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도에 따르면 도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및 수준 향상을 위한 이번 사업은 4개 단지 400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총 투입 예산은 3억1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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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 내용은 좌변기 주변 안전 손잡이, 상하 이동 가능 샤워기, 현관 센터등 및 안전 손잡이, 레버형 손잡이 등 주거약자 편의시설과 도배, 발코니 샷시 교체 등 세대 내부 환경 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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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외벽 도장과 단지 내 아스콘 재포장 등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개선을 위한 개·보수 사업도 중점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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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지난 2009년부터 노후 공공임대주택 4개 단지에 37억3700만원을 투입, 단지 내 놀이기구 및 안전시설 설치, CCTV 설치, 욕실 개선, 도배·장판·싱크대·창호 등 시설 개선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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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공공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서민들에게 더 많은 수혜 돌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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