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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국./아시아뉴스통신 DB |
'닥공' 전북현대가 화력쇼를 폭팔시키며 수원FC를 완파했다.
전북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8라운드에서 수원FC와 홈 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시즌 4승4무 무패를 기록, 승점 16점으로 리그 2위와 함께 선두 FC서울을 3점차로 바짝 추격했다. 반면 수원은 1승5무2패 승점 8점을 유지하며 리그 10에 그쳤다.
경기 휘슬과 함께 두 팀은 빠른 템포로 경기를 전개했다. 전북은 이동국, 김보경, 한교원을 앞세워 수원FC의 골문을 노렸다. 수원FC도 정민우, 김부관 가빌란을 내세우며 물러서지 않았다.
여러차례 공수공받을 주고 받던중 홈팀 전북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25분 김보경이 페널티 박스안에서 수원FC 블라단에게 파울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이동국이 정확하게 밀어 넣으며 250번째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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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현대, 로페즈 추가골.(사진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
이후 전북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전반 30분 로페즈가 이재성과 2:1 패스를 주고받으며 골문 오른쪽 구석을 노리는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어 전반 34분 아크정면 전북의 전광석화 같은 패스플레이가 펼쳐졌고 김보경의 패스를 받은 한교원이 페널티지역 우측에서 강력한 대각선 슈팅으로 연결해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렸다.
전북의 3-0 리드. 상승세를 탄 전북에 수원FC가 기세가 꺽인듯 했지만 전반 44분 만회골을 기록했다. 가빌라의 왼발 프리킥을 블라단이 공격에 가담해 헤딩골을 터트렸다. 후반들어 두 팀은 공격을 주고 받았지만 추가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전북의 3-1 승리로 마무리 됐다.
한편 포항은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제주와 홈경기에서 양동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6경기만에 무승에 탈출하며 시즌 2승3무3패 승점 9점, 6위에 오르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열린 수원과 FC서울의 '슈퍼매치'는 사이좋게 1골씩 주고 받으며 1-1로 아쉽게 무승부에 그쳤다. 수원은 1승6무1패 승점 9점, 5위를 기록했고 FC서울은 6승1무1패 승점 19점으로 리그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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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 vs 수원삼성.(사진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