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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한국테니스 간판 '정홍-정현' 형제, 부산오픈챌린저 복식 출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종혁기자 송고시간 2016-05-02 18:27

정현(좌측)-정홍 형제.(사진제공=대한테니스협회)

한국 테니스 간판스타 정홍-정현 형제가 2016 부산오픈챌린저투어 복식에 전격 출전한다.

1일 국내 실업무대에서 강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형, 정홍(현대해상)과 ATP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우, 정현(한국체대)이 와일드카드로 복식 본선에 이름을 올리고 챌린저 급 대회에서 처음으로 복식에 나선다.

정홍-정현 형제는 주니어 시절이었던 지난 2011년 제주국제주니어 대회에서 호흡을 맞춰 복식 정상을 차지한 후 5년 만에 성인무대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정홍-정현의 첫 상대는 장제(중국)-크드리아프스브 알렉산더(러시아)로 정해졌다.

국내 실업무대의 강호로 떠오르고 있는 정홍의 빠른 발을 이용한 왼손 스트로크와 디펜스, 투어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현의 쭉쭉 뻗는 샷과 정교한 서브 조화를 이뤄 어떤 경기를 펼칠지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정홍과 정현이 함께 출전 하는 복식 1회전 경기는 2일 부산 스포원 테니스장 STADIUNM에서 4번째 경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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