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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공모 수상작 러브레따, 마드리드 국제영화제 진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곽정일기자 송고시간 2016-05-16 15:26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아시아뉴스통신 DB

통일부 공모전에서 단편부문 대상 수상작 러브레따가 마드리드 국제영화제에 진출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16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2015 통일영화 제작지원 공모전을 통해 제작을 지원한 작품인 서은아 감독의 '러브레따'가 2016 마드리드 국제영화제에 초정됐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이번 영화제에서 국제경쟁 단편부문과 단편부문 외국어 작품 감독상에 진출한 러브레따는 통일부 공모전에서 단편부문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뒤늦게 한글을 배운 할머니가 6.25 전쟁 때 헤어진 남편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를 통해 이별의 슬픔과 재회의 희망을 그린 판타지드라마"라고 영화를 간단히 소개했다.

정준희 대변인은 "통일부는 제작지원한 작품들이 칸 국제영화제 히치하이커, 애리조나국제영화에 샬레에 이어 마드리드 국제영화제에 러브레따가 진출하게 된 것에 대해서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한반도 분단과 통일문제에 대한 세계인들이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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