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승용차 등록대수가 16일 30만대를 돌파했다.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7월 통합 청주시 출범 당시 27만6390대이던 승용차 등록대수가 이날 현재 8.5%(2만3678대)가 늘어난 30만68대로 집계됐다.
승합차 등을 포함한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는 통합시 출범 당시 34만8171대보다 7.1%(2만5032대)가 증가한 37만3203대이다.
승용차만을 놓고 볼 때는 청주시 1가구당 0.89대, 전체 자동차로는 1가구당 1.1대를 각각 보유한 셈이다.
통합 전후와 비교할 때 화물차와 특수차의 경우 각각 1973대, 263대가 늘었으며 승합차는 882대가 줄었다.
전체 자동차 증가분의 94%를 승용차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2015년 청주시 인구 증가율이 0.05%이었음을 감안하면 증가추세가 뚜렷하다고 청주시는 설명했다.
특히, 외제승용차 등록대수는 4월말 기준 1만6485대로 통합 당시보다 65%(6509대)가 늘었으며, 전체 승용차 증가분의 25%를 차지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석영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승용차 외 자가용 용도 차량까지 포함하면 자가용 자동차 보유수는 이미 1가구당 1.04대이다”라면서 “최근 맞벌이 가정 및 여가활동 수요 증가 등으로 자가용 자동차 보유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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