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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44회 성년식…갓과 족두리에 담긴 의미 되새겨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05-16 14:41

16일 충북대학교가 공군사관학교, 청주향교와 함께 제44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치른 가운데 참여학생들이 한복 차림에 갓과 족두리를 쓴 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16일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제44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충북대는 성년이 된 학생들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연례행사로 전통적인 성년식을 치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충북대, 공군사관학교, 청주향교가 주최하고 청주시청이 후원한 행사로 충북대에 재학 중인 만19세(1997년 1월1일부터 12월31일 기간 중 출생자) 학생 2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성년대표 학부모도 이번 성년식에 참석해 성년이 된 자녀들을 격려했다.

성년식에서 큰손님과 계자빈 역할을 노병호 대외협력연구부총장과 권수애 양성평등상담소장이 각각 맡았고 공군사관학교에서 복무 중인 기간장병 중 성년이 된 장병과 부모도 참석했다.

윤여표 총장은 “성년이 된 모든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성년의 의미는 자유와 동시에 책임이란 의무가 부여된다”며 “따라서 작은 일에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생활하길 바라며 총장으로서 앞날에 성공이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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