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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필리핀 빈민가를 찾아 빵을 나눠주고 있는 충북 청주 꽃동네대학교 재학생봉사단 단원들.(사진제공=꽃동네대학교) |
충북 청주 꽃동네대학교(총장 이원우)가 대학사회봉사협의회의 올해 하계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이번 여름방학에 11명의 사랑봉사단을 파견한다.
16일 꽃동네대에 따르면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은 대학 자체적으로 파견지역 및 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하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꽃동네대는 하계방학 2주 동안 필리핀 마닐라 빈민가 공동묘지에서 생활하는 이주자들을 위해 공중화장실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를 벌일 예정이다.
마닐라 빈민가 공동묘지 주민들은 마닐라시로부터 마닐라 외곽지역으로 강제 이주됐고 공동묘지에서 세상을 떠난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그들은 생활주거지가 매우 빈약해 개인가구는 물론 공중화장실 조차 없는 실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봉사단은 이곳 빈민가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해 주민들의 위생 뿐 아니라 전염병 예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꽃동네대 전영순 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하계 자체개발 해외봉사프로그램 선정으로 필리핀 마닐라 빈민가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가능해 졌다”며 “앞으로 보건복지 특성화 대학에 걸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