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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유일 직장인 야간신장 투석병원 폐업… 시, 대책마련 나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6-05-16 16:42

충북 충주시청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충주시가 야간신장 투석병원 폐업과 관련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6일 열린 현안업무 보고회에서 “야간신장 투석병원 폐업과 관련해 민간부문에서 해결을 못하면 공공부문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야간 신장투석 직장인 환자들의 민원해결 대책은 설득이 아니라 투석할 수 있는 병원을 마련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 시장은 “더 이상 직장인 투석환자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조속히 협의해 최단시간 내에 야간투석 병원을 확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해 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충주시 신장 투석환자는 321명이며 신장 투석 의료기관은 종합병원 2곳, 병·의원 4곳 등 모두 6곳이다.

이 가운데 유일하게 야간에도 신장투석을 했던 B의원이 경영난으로 폐업할 예정이며 현재 야간 신장투석을 하는 직장인 환자는 8~9명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들을 위해 의료기관들과 협의에 나서는 등 해결책을 찾고 있으나 재정문제, 전문인력확보 등 현실적 어려움에 야간투석에 대부분 난색을 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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