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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청 공무원 비리혐의 수사중 목숨 끊어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기종기자 송고시간 2016-05-16 16:45

영종공설묘지 인근서 스스로 목숨 끊어
인천경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인천시 중구청 A과장(56)이 비리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던?중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인천지방경찰청 지능수사대는?15일 오후 7시36분쯤 비리 혐의로 수사를 받던 인천 중구청?A과장(5급)이 중구 영종공설묘지 인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밝혔다.

경찰에 따르면?A씨는 수의계약으로 특정업체에게 6건을?밀어주고 7500만원을?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 3월 내사에 착수해 3개월쯤 A씨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게 출석을 요구하지 않았지만 지난 12일 스스로 자진 출석해 1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가족에게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유서와?중구청장에게는 "가족들을 잘 챙겨달라”는 유서를 남겼으며?경찰이?수개월 전 부터?자신의 사생활 등을 조사해?그동안 깊은 자괴감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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