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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충북 청주의 대원정밀 안혁 대표(왼쪽)가 충북도교육청을 방문해 김병우 교육감(오른쪽)에게 도내 7개 특성화고의 발전기금으로 5300만원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
충북 청주 오창산업단지 내 (주)대원정밀(대표 안혁)이 충북 직업교육발전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5300만원을 기탁했다.
대원정밀 안혁 대표는 16일 충북도교육청을 방문해 김병우 교육감에게 충북공고를 비롯한 도내 7개 특성화고 학생들의 기능향상과 직업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5300만원을 전달했다.
대원정밀은 특성화고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아울러 대원정밀은 지역인재 양성 차원에서 다수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안혁 대표는 평소 학생들의 취업은 물론 기능경기대회 등 충북교육발전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그는 또 회사 직원들의 창업을 적극 독려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안 대표는 “도내 특성화고에서 배출되는 학생들의 직무역량을 향상하고 여러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