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16일 만19세 청소년 40명을 초청, 우리나라 전통 삼가례의 형식으로 성년의 날 행사를 가졌다.
성년례 행사는 관자(성년 남자)는 도포와 갓을 쓰고 계자(성년 여자)는 머리를 올려 비녀를 꽂아 어른의 복식을 갖추고 진행된다.
이어 큰손님(성년식을 주관하는 학문과 덕망 높은 어른) 앞에 나아가 인사를 올리고 교훈과 덕담을 들으며, 초례상을 들여 술 마시는 법도를 배우는 등 성년의 예를 갖추는 의식으로 삼한시대부터 내려오는 전통이다.
성년례는?젊은이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깨닫고 건전한 사회 일꾼으로의 성장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올해 성년을 맞는 청소년들이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성인으로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책무를 자각하고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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