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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인천해경서가 인천남항 한일탱크터미널 돌핀부두에서 위험·유해물질 유출사고 대응 유관기간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해양경비안전서) |
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가 16일 인천남항 한일탱크터미널 돌핀부두에서 위험·유해물질 유출사고 대응 유관기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내 취급 물동량이 비교적 많고 발암물질로 잘 알려진 톨루엔을 선박에서 육상으로 이송하는 도중 배관 연결부위가 파손돼 톨루엔 20㎘가 해상 및 해안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했다.
훈련에는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중구청, 인천중부소방서,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일탱크터미널 등 민·관·군 12개 기관·업체 73여명이 참여해 인명과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고대응 매뉴얼에 따라 각 기관별 임무부여 및 역할을 수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유출사고 초기 신속한 대응을 위한 추가 유출 방지 및 확산차단, 유출물질 위험성평가, 부상자 인명구조와 관계기관과 효과적인 합동대응을 위한 현장지휘소를 설치해 지휘체계를 정비하고 대응전략을 수립·시행함으로써 해상과 육상에서 입체적으로 사고를 수습하는 훈련 등이다.
인천해경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위험?유해물질은 관내에서 소량이 유출돼도 인체·환경 등의 피해가 매우 클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해당기관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기관 간 협력 체제를 강화해 재난대응기관으로서 사고수습 역량을 한 단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